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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규슈 (유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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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료칸 니혼노아시타바의 전용온천객실, 우토안 니혼노아시타바 료칸.. 유후인 료칸 중 제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좋아하는 료칸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1인당 35만원 이상이라는 비싼 가격대가 딱 하나의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 고급 료칸이고, 그만큼 조용한 료칸입니다. 지난번에 니혼노아시타바 료칸의 프라이빗한 온천에 소개 했는데.. 이제서야 객실을 소개 하네요. 지난 글 보기는.... 유후인 신3대명가 료칸 니혼노 아시타바의 사치스러운 노천온천(바로가기) 조금전 전화 상담을 하면서 고객님의 취향, 유후인 료칸 여행의 목적, 동반자 등의 내용을 듣고 보니 딱 머리속에 떠오르는 객실이 있어, 견적 메일을 보낼 때 보다 자세하게 보실 수 있도록 급히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니혼노아시타바 료칸의 추천 객실은 우토안입니다. 물론 우..
유후인료칸의 베스트셀러, 호테이야 객실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유후인 여행의 필수 아이템(자칭임-_-;;;) ENJOY규슈 가이드북의 저자이면서.. 수년간 료칸 예약 담당을 하고 있는 정태관입니다.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료칸여행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유후인, 가장 인기 있는 료칸은 호테이야 료칸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호테이야 료칸에 갈 수 없는 슬픈 사연이 있지만, 용기내어 지난 유후인 여행때 방문을 했었고 호테이야의 여러 객실중 4개의 객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인기 때문에 손님이 없는 객실이 4개 밖에 없던 슬픈 현실..) 이른 아침이면 호수 저 아래쪽에 흐르는 온천과 새벽의 찬공기가 만나 신비로운 느낌의 안개가 짙게 깔리는 유후인 긴린코 호수. 유후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데요...
유후인 쿠로가와 료칸여행 두번째날 일정 요약 쿠로가와 료칸 중 고급 료칸에 속하는 호잔테이 료칸에서의 숙박... 왜 인기가 많은건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서비스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직업병 덕분에 새벽에 기상해서 조용히 료칸 곳곳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김이 모락모락.. 아침햇살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살짝 연출되기도 하고.. 그냥 시골 풍경 같기도 하고 ㅋㅋ 아침 일찍 혼자 일어나 료칸 주변 사진을 찍다보니 감성도 충만해져 꽃도 한번 찍어보고.. 괜히 큰 카메라로 꽃같은거 찍고 있으면..먼가 오덕스러워 보입니다. 오덕 인증 감성샷 ㅋㅋㅋ 마냥 웃고 있는 귀여운 쿠마몽아 안녕~ 쿠로가와 료칸의 아침식사.. 아침식사의 베스트 메뉴는 역시 명란젓... 커다란 냄비에서는 계란후라이를 라이브를 구워주었네요 ㅋㅋ 호잔테이 료칸의 전용온천 객실에 숙박..
아기와 함께하는 유후인 쿠로가와 료칸여행, 첫번째날 일정 요약 아기가 태어나고 첫번째 해외여행은 휴양지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돌도 되지 않은 아기가 수영장을 가도 별로 재미없을 것 같고, 기왕이면 익숙하고, 치안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 곳을 가자해서 료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아침출국, 오후귀국이기 때문에 나름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료칸 한 곳에서 2박을 하는게 좋기는 하지만, 여행사 직원에 여행작가의 직업병 때문에... 료칸을 바꾸는 것도 모자라서 쿠로가와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하기 까지 했네요 ㅋㅋ 쿠로가와 료칸과 유후인 료칸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한번에 두곳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 쿠로가와는 교통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쿠로가와를 먼저갈지 유후인을 먼저갈지 고민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두가지가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유후인 신3대명가 료칸 니혼노 아시타바의 사치스러운 노천온천 니혼노아시타바 료칸의 노천온천을 본 순간 처음 든 느낌은...'사치스럽다' 였습니다. 유후인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료칸에는 10개의 객실이 있고, 8개의 온천이 있습니다. 모든 온천은 대절온천으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니혼노아시타바 료칸의 가장 넓은 대노천온천으로 가는 길.. 숲속의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노천온천이 나옵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노천온천.. 머랄까.. 유후인 료칸의 노천온천이라기 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많은 쿠로가와 료칸의 노천온천의 느낌이 납니다. 이렇게 넓은 노천온천을 단둘이서 이용한다는 생각을 하니.. 사치스러운 온천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일본에서 온천이 가장 많이 솟아나는 곳 No...
니혼노아시타바 료칸, 유후인의 새로운 3대 명가 료칸 新三名家旅館 유후인료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유후인 역에서 택시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는니혼노아시타바二本の葦束 에 도착해 예쁜 정원을 지나 로비로 들어가는데, 료칸에 들어가면서 가슴이 설레였던게 언제였나? 생각해봅니다. 다른 료칸과는 확실히 다른 포근함이 로비에 들어가기 전부터 느껴지네요. 니혼노아시타바의 뜻을 모른다면 이 로고를 보도 큰 감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료칸의 이름을 직역하면 '두 그루의 신선초'라고 할 수 있고, '일본日本'과 '두 그루二本'의 일본어 발음이 같기 때문에 일본의 신선초 라는 중의적 해석도 해볼 수 있겠습니다. 료칸 곳곳에서 예쁜 로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창에 그려진 로고가 바닥에 그림자가 되기도 하구요.. 니혼노아시타바 료칸은 유후인의 새로운 3대 명가 료칸..
혼자 다니는.. 어쩐지 우울한 큐슈 후쿠오카 여행기 여행을 다니면서 감성이라는 것을 느껴본지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허니문, 여행사 다닐때 팸투어 출장을 다녀왔던거, 블로거들과 함께 이벤트로 여행을 다녀온거를 빼면.. 대부분의 여행은 항상 혼자... 때로는 커플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때로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심지어는 여자의 기분으로도 여행을 합니다. 혼자가 아닌듯하지만.. 결국 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전화라도 걸어 말을 하고 싶어질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전화, 로밍비의 압박에 포기... 비가 오는 날은 어쩐지 호텔에서 쉬거나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읽고도 싶어지지만.. 호텔은 잠만 자는 곳이니.... 일단 어디론가 움직여봅니다. 그냥 주저앉고 싶거나, 미친듯이 술을 마시고 싶기도 하지만.... 일본 술값은 좀 비싸네요 ..
유후인에서 가장 예쁜 수공예품 전문점, BLUE BALLEN 일본에서 온천이 솟아 많이 나기로 세손가락안에 꼽는 유후인.. 대형 온천여관들은 없고 아기자기한 료칸들이 많아서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고, 감수성 풍부한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도 합니다. 유후인 상점가에는 이런 예술가들이 직접 만드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BLUE BALLEN이라는 곳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아내도 좋아하는 곳인데(아내랑 전.. 유후인도 따로따로 여행했다는..ㅋㅋ) 유후인에 간다고 하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상점이 있는데, 거기서 꼭 나무로 된 인형을 사오라고 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가게냐고 물어보니 BLUE BALLEN 이었습니다 ㅋㅋ 상점가에 들어서서..잠깐 착각을 했습니다. BLUE BALLEN 이 리뉴얼했나?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