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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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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독특한 일본의 열차들 #1 열차의 왕국 이라해도 부족함이 없을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다양한 열차들을 타고, 보게 된다. 그동안 일본을 여행하면서 타 본 열차와 그냥 찍기만 했던 열차들의 사진만도 100장이 훨씬 넘는다. 전국 곳곳에 다양한 열차들이 운행하고 있다. 그 중 내가 좋아하는 열차 몇가지만 정리해 볼까한다. 1. 토덴 아라카와센(都電荒川線) 동경의 유일한 노면전차이다. 60~70년대 동경의 수많던 노면전차가 폐선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동경 시내의 노면전차이다. 동경여행을 하면서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쯤 타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참고로, 아라카와센 말고 동경 근교에서 노면전차를 탈 수 있는 곳은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인 에노시마로,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노면전차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JR오오츠카역에서 바..
영화 촬영지를 찾아서 #1 게이샤의 추억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어린 주인공 치요가 노부아저씨가 준 사탕을 먹고 게이샤가 되겠다는 소원을 빌기 위해 뛰어가던 빨간 기둥들..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이 교토라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하진 않지만 후시미이나리 타이샤에 있는 천개의 오도리이(千本鳥居)인것 같다.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교토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3곳 중 금각사와 은각사는 예전에 다녀왔기 때문에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영화 로케지(아닐수도 있지만..)를 찾아가는 걸 은근히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게 결정한 관광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적이었고, 교토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되어 버렸다. 단, 게이샤의 추억은 꼭 보고 가는 것을 전제하에 두고.. 찾아가기 J..
편의점의 야쿠르트 일본에도 편의점에 가면 재밌는게 많다. 일본아이들도 아마 우리나라의 편의점에가면 재밌는게 있을꺼다.. 지금 바로 생각나는건 1.8리터 맥주.. 이건 우리나라의 자랑일듯.. 우리나라의 맥주피티만은 못하지만 나도 일본가서 놀란게 있었다.. 바로 야쿠르트.. 그냥 보면 티안날까바..주위의 다른부분의 색깔은 죽였다.. 무려 500cc!! 105엔!! 싸지는 않네.. 아무래도 일본애들은 변비때문에 고생하지 않을듯하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저거 보니, 대학교 축제떄 야쿠르트 50개 먹으면 10만원준다고 해서 30개먹고 끄아악....잊고싶다..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가츠오 부시 나풀나풀 거리고 우리나라의 빈대떡이랑 비슷한 느낌의 오코노미야끼~ 일본에 놀러가면 한번씩은 꼭 먹게되는 대표적인 간식거리... 그런데!! 오랫동안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니..작년 여행때 오코노미야끼집에서 메뉴판을보니.. 히로시마풍(広島風), 간사이풍(関西風) 오코노미야끼로 구분되어 있었다. 흠..히로시마풍은 몰까 하구 시켰다.. 충격이다.. 반죽을 안하구.. 그냥 철판에 밀가루반죽 얇게깔구 양배추 넣구.. 고기 넣구.. 그냥 굽는다.. 언제 비빌까 궁금했는데.. 아저씨가 다 됬다구 한다.. 먼가 당한느낌으로 먹었지만 맛은 좋았다~ 오코노미야끼 가게 아저씨.. 가게에 나랑 친구랑 둘밖에 없어서 기회다 싶어.. 아저씨한테 이런저런 말을 걸었는데 짧은 대답만 하구, 묵묵히 일하시다 TV만 한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