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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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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중 편의점에서 산 귀여운 빵 지난 가을 유명한 블로거 김치군, 베쯔니와 함께 오사카, 교토 지역을 여행했습니다. 하루 사진 촬영 기본 500장 이상, 많은 날은 1000장이 넘기도 했던 빡센 일정이었습니다. 교토 쪽은 볼거리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을 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까웠기 때문에, 전날밤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사서, 간단히 먹고 일정을 시작 할 수 밖에 었었습니다. (흠.. 먹을꺼 안먹고 여행하는..교토는 먹는 기쁨 보다는 볼거리와 분위기에 취하는 그런 곳..) 호텔 조식 쿠폰을 두고.. 아침에 먹을 빵과 우유를 준비해야 했던 어이 없는 상황.. 여행의 욕심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인 먹거리를 눌러버렸습니다. 일본의 호텔은 사진처럼 조식 쿠폰이 있어야 아침에 레스토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여고생 치마가 올라가길 기다리던 남자의 최후 연말 연시라 회사일도 바쁘고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 때문에 너무 정신없다 보니.. 2010년 새해 첫 블로그 포스팅이네요. 규슈의 사가지역의 지역 신문을 잠시 보다가..재미있는 것을 발견해서.. (정초부터 변태스러운 내용을 포스팅한다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자전거로 하교하고 있는 여고생의 치마 속을 엿보기 위해, 통학로 언덕아래에 차를 세워두고 있던 사가현 타케오시의 남성 회사원(51세)가 여고생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다는 이유로 사가현 경찰에게 경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고를 받고 이 남자가 한 말이 정말 노골적인데... "스커트가 바람에 날려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뻔뻔한 일본의 중년 아저씨..ㅠㅜ 아무튼 뭔가 행위로서 한 것은 아니지만 불쾌감을 주었다는 것 만으로 경고..
복잡한 일본의 교통을 책한권에 넣으면? 일본에 여행을 다녀온 지인분께서.. 선물로 가져다 주신 JR시각표.. 대부분 인터넷으로 열차 시간 등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래도 왠지 JR시각표가 그리워졌기 때문에... 무거운 부피가..지인분께 죄송스럽긴 했지만 부탁을 했습니다. 시골 구석의 JR열차는 물론 JR외의 사철(오다큐선, 한큐선 등등), 지하철 시간표도 있으며, 주요 시외버스의 시간표 및 비행기 스케쥴까지 일본의 모든 교통편이 JR시각표 책 한권에 다~ 들어 있습니다. 2009년 12월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 따끈한 JR시각표 책입니다. 역시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겨울의 임시 열차 정보를 넣었다는 것과, 청춘 18 킷푸 등 할인패스가 듬뿍 담겨있다는 것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카메라의 성능 테스트도 할 겸.. 아이판으로 찍은..
남자라서 서러웠던 일본 화장실들 여행을 하다보면 여자분들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여자분들도 남자여행자들이 부러울 때가 있기는 할겁니다.) 근데 이번 일본 여행에는 여자분들이 부럽다는 것과는 조금 미묘한 느낌이긴 한데..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아쉽고, 서러웠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교토 근교의 아라시야마를 둘러보고 오사카로 돌아가는 길.. 오랫동안 참았던(?) 일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을 갔는데.. 아라시야마 벚꽃 화장실(嵐山さくらトイレ)라는 낭만적인 화장실을 보고.. 여행의 마지막 까지.. 일본인들의 섬세함에 감동을 했습니다. 헛 근데 이게 왠일.. 멀리 표지판 남자에 X표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여성전용 화장실입니다. 남성분들은 사양해주세요(좀더 직역하자면..참으라는 거죠ㅠㅜ) 완전 어이 상실했습니다. 도대체 왜?? ㅠㅜ ..
여행 블로거들의 도교 & 오사카 여행 이벤트 얼마 되지는 않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낸 수익으로 보다 많은 여행 블로거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해 봅니다. 현재 베쯔니, 김치군, 레디꼬 세명은 함께 일본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개성이 강한 세명의 여행블로거 답게.. 함께 다니는 일정은 별로 없고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그래도 일단은 오사카를 거점으로 (밤에만 조금씩 본다는..) 교토/오사카/고베/히로시마/후쿠오카/나가사키/도쿄 등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p.s. 요즘 이번 여행을 준비하느라.. 일주일을 통째로 휴가를 내서 인수인계 등으로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지만.. 이번 여행으로 또다시 재미있는 (블로거들끼리 길잃고 헤매는? ㅋㅋ) 여행이야기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비행기 사고, 착륙의 달인을 만나다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간다는 친구.. 어떤 비행기가 좋냐고 하길래.. 아나항공이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다고 추천을 했더니.. "아놔~처음들어보는 비행긴데..저가항공 아니야? 안전한 비행기 맞어?" 일단, 저가항공이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안전합니다! 괜히 저가항공 비행기를 타본사람들이.. 비행기가 흔들려서 무서워 죽을뻔했다...(왠만큼 흔들려도 안죽고요..일반 항공(?) 할아버지도 난기류에는 어쩔수 없구요..) 기내 서비스가 형편없었다...(단거리 구간은 서비스 크게 차이 없구요.. 기내식 맛있어봐야 거기서 거기구요..) 승무원이 안예쁘다...(승무원은 눈요기가 아니구요.. 유럽,미주 항공사 타보시면 왠만하면 이뻐보이실거에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그냥 무시하세요) 그리고 아놔~ 항..
일본에도 지중해가 있다? 우시마도! 작년 이맘때쯤, 친한 동생과 함께 JR패스를 이용해 동경부터 큐슈까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JR패스를 이용한 일주여행의 매력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갈 수 없는 작은 마을을 둘러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생과 저의 목적은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일본여행의 명소를 찾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일본의 지중해! 우시마도(牛窓)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일본 기차여행을 하다보면, 시골마을에서 볼 수 있는 원맨(ワンマン) 열차~ 오카야마(岡山)에서 오쿠(邑久)라는 곳까지 이렇게 정겨운 원맨 열차를 이용해서 가야합니다. 오쿠역에서 우시마도까지는 다시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를 갑니다. 작은 시골마을인것은 알았지만, 접근성이 상당히 좋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니...과연 우리가 가는 곳이 좋은 곳일까? 이..
더운 여름날 생각나는 오픈형 관광열차들 열차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예쁜 열차가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다른 일정을 포기하면서 까지 그곳에 찾아갑니다. 그동안 타본 열차 중에 무더운 여름,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열차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주의 런던이라 불리며,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의 촬영지 멜번(Melbourne) 시드니 다음으로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지만 이곳에서 30분만 버스를 타고 가면 단데농(Dandenong)산맥이라는 믿기지 않는 숲속이 나옵니다. 단데농 산맥을 달리는 관광열차 퍼핑빌리(Puffing Billy), 100년도 더 된 열차가 관광용으로 다시 이용되고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팔, 다리, 얼굴 막 내놓고 있어도 뭐라고 안합니다. 역시 쿨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호주인들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