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일본

(36)
일본 여행선물로 좋은 헬로키티 핸드폰줄 일본 시골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지인분께서 헬로 키티 핸드폰줄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캐릭터의 왕국 일본 답게 다양한 캐릭터가 있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헬로 키티를 이길만 한 캐릭터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리락쿠마 곰돌이도 아직은 고양이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최고의 라이벌 건담은 오덕풍미가 있어서....ㅠㅜ) 여행선물로 헬로키티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지역한정 헬로키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 지역별 특산품, 인기 여행 스팟 등에 관련된 키티들을 그 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입니다. 일본 시골 여행 전문의 지인분이 얼마전 다녀온 곳은.. 미에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의 지역한정 키티는 바로 닌자입니다^^ 키티..
일본의 2층으로 된 열차 탑승기.. 열차의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 답게 다양한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열차중 오랫동안 타보지 못했던 것이 영어로는 Double Decker, 일본어로는 2階建車両 니카이다테샤료..라고 불리는 2층열차입니다. JR동일본의 근교형 열차 중에도 종종 보이는데 제가 타보고 싶었던 2층열차는 신칸센 2층열차입니다. 초고속 열차인 신칸센 중 2층열차가 있는 차량은 94년 데뷔한 E1계전차와 97년 데뷔한 E4계 전차입니다. 제가 탑승한 위의 열차는 신형 2층.. 거대한 오징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E4계 전차입니다. 유선형의 선두부는 딱 보면.. 아 왜 거대한 오징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는지 느낌이 옵니다. 신칸센 중 제일 압도적인 분위기..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열차를 내부의 오르내리는 ..
일본여행 중 만난 재미있는 한글, 어이없는 한글 오늘은 한글날~ 한글날 특집으로 일본 여행 중 만난 한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것은 치안도 좋고 한글 안내문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일본어를 읽는데 문제가 없지만 처음 여행을 갔을 때만해도 까막눈에 빛 조금 들어오는 정도 였기 때문에.. 한글 안내문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한글.. 특히 공항, 열차, 지하철의 한글 안내문은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 관광객보다 훨씬 많을것 같은데.. 영어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게 한글입니다. 일본어 안내문은 거의 볼 수 없는 우리나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어쩐지 미안한 느낌 ㅋㅋ 도쿄에서 열차타고 2시간 넘게 온.. 닛꼬.. 유명 관광지이기는 하지만 설마 이렇게 버스에서도 한글 ..
일본에서 200엔으로 아침식사 하기, 맥모닝 여행을 하면 평소와 달리 아침 일찍, 새벽부터 눈이 떠집니다. 아침밥은 잘 안먹고 다니는데 여행중에는 오전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아침밥을 안먹을 수 없습니다. 평소 안먹다 먹는 아침밥이라 많이 먹지는 않고 간단하게 해결하는데 저렴한 호텔이더라도 1000엔 정도 하는 호텔 조식은 부담스러워 주로 500엔 전후의 덮밥을 먹고는 했는데, 요즘은 맥도날드에 자주 갑니다. 100엔짜리 한개와 맥모닝 한개를 교환(?)하는 듯한 광고.. 일본의 소세지 맥머핀은 100엔 동전 한개 입니다. 100엔이면 먹을 수 있는 소세지 맥머핀에 과감하게 100엔을 보태서 맥카페.. 빈으로 꽉찼다고 하는 맥카페 아메리카노도 맥모닝과 함께라면 100엔, 둘이 합쳐 200엔입니다^^ 200엔으로 커피와 함께 즐겼던 맥모닝^^ 도쿄 샐러..
일본의 전통 의상 기모노와 유카타를 말하다 일본여자에 대한 이미지는 왠지 기모노를 입고 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외국인들은 기모노와 우리나라의 한복을 쉽게 구분하지 못하다고 할 만큼 양국의 전통의상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유목민족인 북방계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복은 활동성이 있는 편안한 옷이지만, 중국 본토의 영향으로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보다 더 심한 경향을 띄게 되어 활동하는데는 불편한 옷입니다. 불편한 옷이기는 하지만 부러운 것은 한복을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기모노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입고다닐때 마음이 불편하니...그런 의미에서 기모노보다 한복이 더 불편한 옷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여행중 기모노를 입고 있는 사람들을 제일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은 단연 교토 입니다. 개인적으로 ..
야간열차 선라이즈 세토 침대특급 탑승기 지난번 JR패스 7일권을 이용한 여행중 도쿄에서 나고야, 오사카, 오카야마를 지나 시코쿠로 가는 침대 특급 열차 선라이즈 익스프레스(Sunrise Express)를 이용했습니다. 선라이즈 익스프레스는 오카야마(岡山)에서 산인(山陰)지역의 이즈모시(出雲市)로 가는 선라이즈 이즈모(サンライズ出雲) 시코쿠(일본의 4개의 섬중 가장 작은 그섬)의 타카마츠(高松)로 가는 선라이즈 세토(サンライズ瀬戸)로 분리 운행됩니다. 제가 이용한 것은 오사카(大阪)에서 도쿄(東京)까지의 상행선 구간이었기 때문에 세토와 이즈모가 붙어있었던....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사카역으로 들어온 열차는 니가타(新潟)로 가는 침대 특급 야간열차 키타구니(きたぐに)호 입니다. 이때 시간이 23:25분 쯤... 흠.. 제가 타야할 선라이즈 ..
발포주? 일본맥주 제대로 알고 마시기 라멘을 파는 작은 식당에서도 생맥주를 팔고 있는 일본에서 여행중 술 한잔 마시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일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전통술인 사케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술은 역시 맥주... 편의점에만 가도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맥주가 있고, 대형마트에 가면 100여가지의 맥주를 보고 어떤 것을 사야할지 고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선, 일본 맥주의 종류에 대해 알고 가세요~~~ 일본에는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유사맥주 음료가 존재합니다. 주세법(酒稅法)에 의하면 맥주의 원료로 규정된 것 이외의 것을 사용한 것과 맥아 이외의 원료를 많이 사용한 것을 발포주(핫포슈, 発泡酒)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맥주(비-루, ビール)를 제조하는 회사에서 발포주도 만들고 있고, ..
일본 전통 음식점, 료칸에 있는 부채의 의미는? 교토를 여행하면서 일본의 음식 중에서도 높은 수준인 쿄요리, 즉 교토요리를 맛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본식 코스요리인 가이세키 요리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점이 있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여행객이라면 그냥 가이세키 요리 정도라고 생각하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교토에서 맛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한큐센의 종점인 카와라마치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폰토쵸(先斗町)라는 곳입니다. 작은 골목길로 시작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지나치기 쉬운데, 카와라마치에서 야사카신사 방면으로 가다가 강을 건너기 직전에 있는 작은 골목길이라는 것만 생각하고 가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수많은 음식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집을 들어가야 할지 모를 정도입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일본의 맛집 사이트에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