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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로트네스트 섬 여행기 호주에 가기전까지만해도 전혀 몰랐던 로트네스트 섬을 처음 알게 된것은 기념품 가게였어요. 엽서들을 보는데 'Rottnest Island'라고 쓰여있는 는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알아보니 퍼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섬이었어요. 대부분의 여행사진은 남들이 어떻게 찍었는지 미리 한번 보고 가면 구도를 잡거나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데 이미 검증되어, 판매되고 있는 만큼 엽서의 사진을 참고하는것도 상당히 좋아요. 별다른 정보 없이 엽서에 나온 사진을 찍기 위해 무작정 찾아간 곳인데 퍼스 근교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어요. 환상의 섬, 로트네스트 섬을 소개합니다^^ 로트네스트 섬은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쌓여있어요.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는 반드시 찾아와야하는 인기 ..
천공의 성 라퓨타가 있는 케언즈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天空の城 ラピュータ)의 모토가 된 곳, 호주 케언즈의 파로넬라 파크 애니메이션 처럼 하늘에 둥둥 떠있는 것은 아니네요. 그냥 전체적인 느낌이 라퓨타의 성 처럼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던 곳이네요. 놀라운 것은 이 곳 '파로넬라 파크(Paronella Park)'를 호세 파로넬라라는 한 개인이 1929년부터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살기 위해 주거용 건물과 연회용 건물로 지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평생에 완공을 하지는 못해고 남은 부분은 그 후손들이 이어받았다고 하네요. 공원내를 산책하다보면 50여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더 낡아 보이고 왠지 버려진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몇차례 홍수로 일부분이 유실되고 또 화재도 났었다고 ..
수채화같은 여행지 아라시야마 교토의 서쪽에 위치한 아라시야마는 우리나라의 관광객에게 알려지고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헤이안시대(794년~1185년경)에 귀족들의 별장지로 이용되면서부터 오사카 근교 및 교토의 중요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찰과 신사가 주요 볼거리인 교토 시내와 달리 아라시야마는 카츠라강(桂川)을 중심의 한폭의 수채화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과 푸른 대나무숲은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것이 여행의 포인트가 됩니다. 또한 텐료지(天龍寺) 등의 옛사찰과 일본의 전통을 담고 있는 상점가도 예쁘게 자리잡고 있고 계곡을 달리는 토롯코 열차(트럭 열차)도 수많은 관광객을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온천이 발굴되어 고급의 료칸에서 강을 바라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숙박객만 ..
정말 쇼핑하러 일본에 갈만할까? 지난달 30일 명동의 영프라자, 삼성의 코엑스의 두 곳에 스페인의 의류 브랜드 ZARA 매장이 오픈했다. ZARA는 소비자의 요구 및 유행에 빠르게 반응하며, 품절된 상품은 인기에 상관없이 다시 생산을 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다소 늦게 런칭되었지만 인터넷과 강남, 압구정, 동대문 등지의 셀렉트샵을 통해서는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판매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았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의 ZARA는 1997년 동경에 첫 매장을 낸 후 현재 약 3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판매가격도 저렴했다. 그래서 일본여행을 가는 길에 몇벌의 옷과 면세점에서 명품 가방 하나 정도 사면 항공요금은 건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였다. 일본국..
철쭉으로 붉게 물들고 있는 소백산 여행기 소백산 비로봉에 올랐다. 10년전 학과내 여행 소모임 '행진'의 기수여행으로 처음 소백산 비로봉에 올랐는데 기장으로써 내가 직접 준비했던 여행 때 올라간 산이라는 이유에서인지 그 이후 소백산을 좋아하게 되었다. 눈쌓인 겨울에도 좋고, 단풍이진 가을에도 좋지만.. 소백산은 역시 봄, 철쭉이 필 때인것 같다. 매년 5월말에서 6월초에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는 그 진가를 알게 해준다. 연화봉에서 비로봉, 국망봉의 능선까지 붉게 물드는 철쭉과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고 내멋대로 이름 붙인 나무계단을 떠올리면 산에 오르지 않아도 오른듯한 게운함을 준다. 2008년 소백산 철쭉제는 5월24일부터 6월1일까지이다. 3년전에는 기회가 되어서 철쭉제에 소백산을 찾을 수 있었는데 철쭉은 아름다웠지만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
롯본기 힐즈 옥상에서 즐기는 동경의 야경 최근 동경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롯본기의 롯본기 힐스(六本木ヒルズ)가 2007년 오픈하면서 강력한 라이벌로 다가오는 도쿄 미드타운(東京 ミッドタウン)을 견제하기 위해서 2008년 4월 26일 스카이데크(スカイデッキ)를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모리타워 전망대인 도쿄 시티뷰(TOKYO CITY VIEW)에서도 높이 11m가 넘는 큰 유리창을 통해 동경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옥상을 이용한 스카이데크는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발 270m)하고 있으며 옥상에 있는 만큼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개방감을 느끼며 아름다운 도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쿄 시티뷰의 티켓으로 스카이데크도 함께 이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추가지불의 부담이 없습니다. ★ 도쿄 시티뷰 티켓으로 이용 가능한 시설 ★ 도..
[피규어] 코드기어스 피규어 판매개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드기어스 프라모델을 찾아봤는데.. 프라모델은 아니고 피규어로 4월말에 발매되었네요.. in action 시리즈로 발매된 만큼 풍부한 옵션파츠와 훌륭한 가동률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사잔란도는 별로 땡기지 않지만 랜슬롯은 어서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면 하네요.. 이쁜이 카렌의 홍련2식도 언넝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화 촬영지를 찾아서 #2 철도원 동경이나 오사카를 제외한 일본의 작은 도시들을 여행을 할때는 주로 JR패스를 구입해서 간다. 물론 본전을 못뽑을때도 있지만 JR패스가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특히나 주로 혼자 여행을 하기 때문에 외로움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거나 아침에 일찍 숙소를 체크아웃 했는데 할게 없을때는 무작정 기차를 타고 편한 열차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부족한 잠을 잔다. 이러다보니 가끔은 말도안되는 엉뚱한 일정이 되버리기도 한다. 친구들한테는 타고난 변태적 여행스타일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그중에 하나가 철도원의 촬영지를 갔던 것이다. 영화에서의 무대 호로마이역(幌舞駅)을 가기 위해 검색을 하면 찾을수가 없다!! 일본의 모든 열차 시간, 요금, 환승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에키카라에서 검색을 해보면 호로마이라는 역은 나오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