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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마카오

마카오 여행의 중심, 아름다운 세나도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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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면서...어디를 어떻게 돌아야 할지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복잡하지도 않고 넓은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발길 닿는대로 돌아 다녀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단순한 휴양이 아니라 마카오 여행 컨텐츠를 찾아와야 한다는... 직업 정신 때문에 분단위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우선 지도를 찾아 보았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구글지도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확대해서 스트리트뷰를 봤더니...



어쩐지 파란색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이 들어 호주로 들어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앞에 보이는 건물도 시드니 타운홀 같은 느낌이랄까....(실은 마카오 우체국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마카오 시내를 둘러보는 것은 좋았지만, 구글 지도를 믿을 수만은 없습니다.




구글 지도를 믿을 수 없는 이유는 바로 타이파섬과 꼴루안섬 사이가 아직도 바다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파섬과 꼴루안섬 사이는 매립되어 현재는 코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베네시안 리조트, 시티오브드림 등의 리조트가 들어서 
새로운 마카오의 관광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역입니다. 




마카오 여행 중 쉽게 얻을 수 있는 지도인데 마카오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PDF버전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도를 갖고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마카오 반도 지역에 빨간선으로 표시된 곳이 마카오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산마로 新馬路(중국어) Avenida de Almeida Ribeiro(포르투갈어) 입니다. 






산마로 新馬路(중국어) Avenida de Almeida Ribeiro(포르투갈어)의 중심에 있는 세나도 광장 議事亭前地(중) Largo do Senado(포)
포르투갈 통치시절의 구 마카오 시청사의 정면에 있는 광장으로 물결무늬 모자이크 바닥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로시우 광장을 본떠서 만든 이 바닥은 포르투갈이 중국에 마카오를 반환하기 전인
1993년 포르투갈 직공들을 불러와서 만든 것으로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들만큼 이국적인 세나도 광장만 잘 찾으면(찾기도 매우 쉬움)
마카오의 여행은 아무런 걱정없이 순조롭게 할 수 있습니다.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마카오의 주요 여행지들이 모여 있고, 에그 타르트를 비롯한 마카오의 맛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물론 이곳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건물들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나도 광장을 내려다 보는 것도 마카오 여행중 빼놓지 않고 해야할 일 중 하나랍니다. 
내려다 보는 장소는 세나도 광장의 건너편 릴 세나도 빌딩 民政總署大樓(중) Edifício do Leal Senado(포) 2층의 도서관 창문 입니다.

릴 세나도 빌딩 역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된 건물로 고가구들과 오래된 서적들을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창문에서 이렇게 밖의 사진을 찍는 것은 괜찮습니다~




릴 세나도 빌딩 외에도 2층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맥도날드, 스타벅스에서도 이렇게 세나도 광장의 물결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맥도날드 옆 지오다노 건물에서 찍었습니다. 쇼핑을 즐기면서 내려다 보는 세계유산이라니....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세나도 광장.. 그리고 그곳에서 추억을 담는 사람들...



대부분의 가이드북, 인터넷 정보는 맑은날 찍은 사진들만 사용하기 때문에...
비가 오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처음 보는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비가 원망스럽지 않습니다.
(이런 긍정적 마인드가 여행을 즐겁게 해주기도 합니다. 단 계속되는 폭우라면 원망해야죠....ㅋㅋㅋ)



이 거리가 바로 마카오의 가장 대표적인 거리!! 
산마로 新馬路(중) Avenida de Almeida Ribeiro(포)

2, 3, 3A, 4, 5, 6, 7, 8A, 10, 10A, 11, 21A, 26A, 33 버스....
이정도면 마카오의 대부분의 버스라는 표현을 해도 될 만큼 수많은 버스가 세나도 광장이 있는 산마로 新馬路 정류장에 정차 합니다. 



화분이 걸려 있는 가로등에서 본 산마로 거리...



우체국 건물로 향하는 세나도 광장의 물결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 영광을 상징하는 지구의가 있는 광장중심의 분수



아아...물결 무늬를 찍다보니 오랜만에 세로 사진이 많아졌네요~ 



세나도 광장의 또다른 세계유산 자비의 성채 仁慈堂大樓 Santa Casa da Misericórdia입니다. 



리바이스, 스타벅스, 맥도날드 간판들도 세나도 광장의 예스러운 건물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너무나 포르투갈 스러운 풍경..(아아..백인들만 좀 보였어도 유럽 여행 다녀온 척 할 수 있었는데..ㅠ)



예쁘고 주변에 맛집, 쇼핑지, 볼거리 등이 다양한 세나도 광장!!
세나도 광장 중심에는 제법 큰 규모의 여행센터가 있습니다. 여행센터를 한문으로는 여유중심이라고 하는게 재밌네요.

지도는 물론 맛집, 루트 추천을 받을 수도 있고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럽스러운 풍경이 흐르는 세나도 광장 중간중간...이렇게 중국스러운 모습도 포착됩니다. 
이런 샛길로 빠져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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