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오늘의 여행상담은 오사카여행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교토여행.

보통 오사카 항공권을 구입하는 손님들은 오사카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하루 교토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준비하는데, 




이미 오사카를 여러번 다녀왔다면? 교토에 집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간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사카는 별로 볼거 없고, 

교토는 일주일을 있어도 다 보지 못할 만큼 볼거리도 많고, 음식도 좋습니다. 


7월말에 티웨이 오사카 3박4일 항공권을 단체로 구입한 고객님의 요청으로 

교토에 집중하는 일정을 간단히 소개해볼께요. 아래는 고객님께 보낸 메일 내용을 중심으로 ㅋ




안녕하세요 온라인투어 일본자유여행팀 정태관입니다. 


티웨이 오사카 항공권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인원이 많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오사카 시내 관광은 안하고, 교토만 여행을 한다고 하셨는데, 아래의 동선을 참고해주세요. 



1일차

티웨이 항공의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시간은 14:10 입니다.

입국 심사 후 짐찾고 나오면 약 오후 3시. 

공항에서 교토까지는 JR특급열차 하루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선불식 교통카드인 ICOCA 와 특급열차 Haruka 를 셋트로 구입하면 할인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500엔이 충전된 교통카드, 교통카드 보증금 500엔 + 하루카 열차 편도 1600엔 = 3100엔

하루카 편도 이용 요금이 2,850엔이니까.. 무조건 ICOCA&HARUKA를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ICOAA & Haruka 패스를 구입하면 이렇게 귀여운 헬로키티 ICOCA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예쁜 교통카드까지... 이코카는 도쿄의 스이카와 마찬가지로 일본 전국 대부분의 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소 ANA크라운 프라자까지는 교토역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JR니조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구입한 하루카 티켓으로 교토역 경유, 니조역 하차시 추가요금 없음)




첫날 방문하면 좋은 여행지는 아라시야마입니다. 

1000년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 교토 시내 중심부에서 30분거리에 있는 아라시야마는

오래전부터 귀족들이 별장을 짓고 살던 풍경이 좋은 곳입니다. 

ANA크라운 프라자 호텔이 있는 니조 역에서 JR열차 이용 7분


위의 사진은 아라시야마의 명물 대나무숲길





계곡을 따라 있는 토게츠교 (달을 건너는 다리라는 뜻)도 예쁘고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와서 예쁜 아라시야마


첫번째 날은 아라시야마만 다녀오는 정도로 일정을 마무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일차

교토시내의 기본 코스를 둘러보시면 됩니다.

ICOCA 티켓을 이용해도 되지만, 교토 시버스 1일패스(500엔, 버스내에서 구입가능)를 추천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는 청수사(기요미즈데라) - 니넨자카, 산넨자카, 네네노미치 따라 걷기 - 야사카신사 - 기온거리 걷기 - 가모가와 강변 산책 - 폰톤쵸 저녁식사

이렇게 입니다^^ 계속 걸어요 ㅠㅠ 어쩔 수 없습니다.




산조에 있는 스타벅스

일본에 몇개 없는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이기도 합니다. 




일본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하며~ 가모가와 강 바라보기.




해질녁. 기온거리로 이어지는 가모가와 강




이렇게 오픈된 공간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특히 폰톤쵸는 저녁에 교토에 있다면 꼭 가보길 권하는 곳입니다. 




교토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거리

청수사와 야사카신사 사이의 네네노미치. 니넨자카. 산넨자카의 풍경




교토는 야채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전통의 도시 답게 일본식 코스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도 교토의 가이세키 요리를 최고로 칩니다. 


저녁 가이세키 요리는 1만엔이 넘기도 한고, 비교적 간단히 나오는 점심도 2~3000엔 정도의 예산은 필요해요. 




3일차 

첫째날 아라시야마 처럼, 교토 시내 중심에서 벗어나 예쁜 근교지역을 보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ANA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셔틀버스 이용 JR교토역으로 이동 (10~15분 / 무료)

JR교토역에서 나라선 열차 이용 이나리稲荷 역으로 이동 (7분 / ICOCA이용, 140엔)


'이나리' 역 도착 후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관광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무대라고 알려진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여우를 모시는 일본의 후시미 신사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빨간 기둥이 엄청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아요.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보고 우지로 이동하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교토역에서 JR열차를 타고 '이나리'역에 내렸는데, 여기서 '우지'로 갈 때는 게이한선 열차를 타야합니다. 

즉, 다른 회사의 열차를 타는것이고, 열차의 위치도 역 이름도 다릅니다. 


게이한철도 회사 '후시미이나리伏見稲荷 역'에서 '우지宇治'로 이동 (30분 / ICOCA이용, 310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우지는 잘 알려져있지 않아요.

일단 녹차로 유명하고, 전체적인 풍경인 아라시야마랑 비슷하고,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카페가 있습니다. 

그리고 뵤도인(절)의 10엔짜리 동전에 있고, 뵤도인 본전건물 지붕의 봉황은 1만엔 짜리 지폐에 있어서 10010엔 절이라 불리기도 해요. 


(우지 소개는 다음에 본격적으로..)


아무튼... 이렇게 우지를 보고 다시 교토로 돌아가서

기온 거리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구경을 하다가 호텔로 이동하면 됩니다. 





4일차

교토의 인기 관광지 중에서 가장 애매한 곳이라 생각하는 곳이 금각사 입니다. 

반짝반짝 예쁘기는 한데 위치가 참 애매해요. 

ANA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시내버스로 약 30~40분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다녀오고, 다시 호텔에서 짐을 찾고 공항으로 이동 또는

조금 일찍 움직이면 오사카 시내도 잠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교토 야채가 맛있다고 했었는데, 두부도 맛나요^^

청수사 안쪽에도 이렇게 두부랑 사케를 파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교토 스러운 여행 선물을 찾는다면

치리멘으로 만든 인형을 추천합니다^^




7월말 8월초의 오사카 항공권은 온라인투어 일본자유여행팀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항공요금은 계속 변동되기는 하지만, 현시점에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는 468,930원




468,930원도 1석 밖에 안남아 있고, 곧 9만원이 오를 예정인데.

그러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는 558,930원






하지만 온라인투어 일본자유여행팀에서 항공요금을 확인해보면 415,000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보다 5만원 정도 저렴하네요, 만약 1석 이상 예약을 한다면 무려 14만원 저렴



그럼 오사카 최저가 항공권은 온라인투어 일본자유여행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정팀장 블로그 보고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면 여행자 보험도 서비스로!!

또 여행준비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잔뜩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 일본자유여행팀이 아닌 항공권만 구입하고, 호텔만 구입하는것은 팀이 달라요.

다른팀에 전화해서 정팀장 찾으면 누군지 모를꺼에요. 02-3705-8160 일본자유여행팀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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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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