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을 위한 일본 쿠스리야(약국)에서 온 선물이라는 제목을 하고 있지만..

선물이라기 보다는 구호물품인 듯 합니다. 


매년 한두번 정도 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저를 위해 지인분이 준비해주신 선물..구호물품 ㅋㅋ



꽃가루와 하우스더스트에 의한 알러지성 비염 완화에 좋은 약입니다. 약이름이 비염鼻炎 인듯 하네요. 

일본의 제2류 의약품은 약사 뿐 아니라 등록된 판매업자가 판매할 수 있는 약입니다. 



이런저런 설명들이 있네요. 중요한건 2018년 5월까지 먹어야 한다는 거고...

15세 이상 성인은 1회 2알, 하루 3회를 먹으라고 하네요. 



비염약A 쿠니히로 クニヒロ가 약이름인것 같기도 하네요. 



48알이 들어있는 패키지 치고는 제법 단촐해 보입니다. 



지그재그로 겹쳐서 부피를 줄이고, 투명 밴드로 묶어서 상자에서 꺼내도 흩으러지지 않게 해주는 섬세한 배려.. 



일단 두알을 먹어보는거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본의 약은 좀 약한편이에요. 먹어도 졸립지 않아서 업무시간에 먹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분들에게는 조금 약빨이 안듣네?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알레르기성 결막염과는 상관없지만.. 눈이 아플때.. 엄청 유용한 제품입니다. 


샤~한 기분이 드는 멘솔 メンートル이 배합된 뜨거운 증기의 아이마스크 입니다. 아..이름 기네 ㅋㅋ



전면 뿐 아니라 측면까지 만화로 그려진 패키지~ 




뒷면에는 간단한 사용 설명이 있는데 굳이 이거 없어도 다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암튼 열어 봅니다. 사진으로 보면 몇개 없어 보이는데 14개 들어 있습니다. 대략 하나에 700원꼴




1매들이 포장입니다. 이 포장을 뜯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열이 나기 시작해요. 

발열은 약 40도까지 올라가고, 지속시간은 10분 정도 입니다. 




비행기에서 주는 수면안대랑 비슷하게 생겼죠? 




여기가 눈이 닿는 면이에요~ 멘솔성분이 있어서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그런 묘한 아이입니다. 




이렇게 열면 귀걸이가 나와요. 이제 걸고 한 10~15분간 눈을 감고 명상을 즐기면...

눈의 피로가 싹~~~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종에 계신 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14개 들이 1000엔 정도




다음 구호물품은 안약입니다. 


꽃가루 하우스더스트에 의한 눈의 가려움과 충혈을 위한 안약이에요. 

왼쪽 아래를 보면 청량감이 약한 2단계인데, 2단계도 충분히 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 이런 저런 설명들이 있는데, 난독증 때문인지 잘 안읽히네요. 읽기 귀찮은 관계로 머 그냥 주의사항이라든지 효능이라든지를 적어둔 거라고...




에메랄드 블루 컬러의 안약과 또 사용설명서가 ㅡㅡ



의외로 일본안약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본 안약들은 눈에 넣으면 싸~ 한 그런 느낌에 좀 큽니다. 

처음에 넣을 때는 악!! 이거 모야!! 놀라는데 금새 눈이 상쾌해집니다. 




호..왠지 정겨운 사가현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네요. 


아무튼 지인분의 구호물품 덕분에 이번 환절기의 알레르기 고통을 금방 끝날거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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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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