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1월 중순이면 벚꽃이 피는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시즌오프 기간에 신나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자전거 해외여행이 두렵다면 참좋은여행에서 진행하는 단체 여행을 참가하는 것도 좋고, 특히 오키나와 센츄리런 같은 공식 대회에 참가하면, 미케닉도 있고, 중간중간 음식 보급도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오키나와 센츄리런의 캐치프래이즈는 "The Earliest Sakura and Blue Ocean" 1월인데도 벚꽃과 파란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근데 실은 못봤어요 ㅠ)





꽃으로 둘러싸인 오키나와 센츄리런 포스터~~~ 2016년에는 1월17일 본 대회가 개최됩니다. 

조만간 참좋은여행에서 단체 여행 상품이 등록된다고 합니다. (제가 올릴꺼에요 ㅋㅋ)




센츄리 코스는 160km ~ 

롱라이드 경험이 있는 분들게 추천하고 MTB, 생활자전거로도 참가할 수 있지만, 가급적 로드 사이클을 준비하는 편이 좋죠. 




추라시마(오키나와) 씨사이드 코스 100km~

센츄리 코스와 초반 부분은 비슷하지만, 갔던길을 돌아와야 하는게 조금 아쉬운 코스이기는 했습니다. 

장거리 경험이 없는 분들이 도전해볼 만한 코스 입니다. MTB로도 어렵지 않게 완주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생활자전거로도 충분히 참가할 수 있는(단 약간의 언덕구간에서는 끌바 필수) 50km 코스입니다. 

자전거 라이딩만 생각하면 100km 코스를 타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타며, 오키나와를 여행한다는 생각을 하면 

50km 코스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볼만한 관광지를 많이 경유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코스였습니다. 


(인솔 등의 이유로 저도 50km 코스에 참가했는데, 실은 100, 160km 를 못한게 아쉬웠지만,  여행을 즐기는 코스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160km 코스 출발시간은 7시..

1월에도 벚꽃이 피는 오키나와지만 서울보다도 서쪽에 있기 때문에 해가 뜨는 시간이 빠르지는 않습니다. 


7시 대회 참가를 위해 6시 정도에 숙소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오키나와 자전거여행 센츄리런 대회 참가상품의 숙소는 '키 웨스트 클럽'이라는 호텔과 팬션의 중간정도 되는 느낌의 숙소였습니다. 

대회장 까지의 거리가 10km였기 때문에, 여행에 참가하셨던 분은 대회 참가 거리 +20km를 기본적으로 추가를 해야했고, 


160km 참가자 출발을 안내하러 새벽에 다녀오고, 다시 50km 참가를 한 저는 50km + 40km(숙소까지 2왕복)가 되었네요.  





일본 대부분의 자전거 대회는 기록경기가 아닌 완주만 하면 되는 대회가 많습니다. 

빨리 달리기 보다는 함께 하는 사람들과 호흡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게 목적이 되는 대회입니다. 


출발 선에서 어느 정도 속도로 갈지 적당히 선택해서 적당히 서있으면 됩니다. (일본이라고 어디서나 칼같이 줄을 서는게 아니더라는 ㅋㅋㅋ)




대회 주최측에서도 많이 놀란... 참좋은여행에과 함께한 70여명의 우리나라 참가자들 중 160km 참가자분들의 출발전 기념 사진 찰칵! 

다들 너무 잘타시는 분들이라 대회장 까지 인솔해서 오는것도 상당히 민망했더라는..





참좋은여행과 같은 법인 참좋은레져의 자전거 브랜드 첼로가 대회 공식협찬이었던 일본JTB, ANA 보다 눈에 띄네요 ㅋㅋ 작전성공!!




1월 18일 우리나라 한겨울에 반빕숏이라니... 오키나와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160km 출발하시는 분들의 기념사진도 찍어드리고 싶었지만 100km, 50km 참가자들이 숙소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출발시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숙소로 출발해야 했습니다. 

너무 어두운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대회가 시작되는 7시가 되니 제법 밝아 졌고, 일본 자동차 운전자들의 배려로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네요. 


그럼 다음은 제가 참가했던 50km 코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겠습니다. 

2016년 오키나와 센츄리런 문의 및 동호회의 단제 자전거 여행 문의는 02-2185-2416 참좋은여행 정태관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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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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