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화물차에 자전거를 싣고, 여행객을 전용버스 두대에 나눠 타고 이동을 합니다. 

첫날 일정은 대회 접수와 저녁식사, 숙소에서 자전거 조립 밖에 없는 심플한 일정. 




일본에서 수하물용 트럭을 이용할 때, 약간의 추가 요금만 지불하면 이렇게 탑차로 나옵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걱정이 없고, 고가의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경우 도난의 걱정도 없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의 추억이 담긴 58번 국도를 달렸으면 했지만, 많은 손님과 함께 였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이용해 잽싸게 이동했습니다. 





사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이유는 공식 일정에는 없던 슈퍼마켓을 방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오키나와의 명물, 블루씰 아이스크림도 살짝 맛보고..





숙소에서 마실 음료도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슈퍼마켓을 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회접수처에서 배번을 받고,다양한 이벤트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일본스럽다는.. 오키나와 자전거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현지 자전거 업체들이 나와서 자전거 정비등을 봐주고 있습니다. 





렌탈 사이클 코너도 살짝 구경... 이렇게 많이 쌓여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사전 예약을 해야했고, 대회 2개월전부터 대부분의 모델의 렌탈이 마감되었다는 슬픈 사연..




여유롭게 오키나와 햄버거도 맛보고 싶었지만, 인솔도 겸해야 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패스.. ㅠㅠㅠ 맛있어 보였는데 ㅠㅠ





우리나라에서 잘 보이지 않는 브랜드의 자전거들도 보이고~





소소한 경품행사도 하기는 했지만, 얼른 저녁밥 먹고 자전거를 조립해야 한다는 생각에 서둘러 행사장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저녁식사 장소는  오키나와 여행기념품으로 인기 있는 자색고구마 타르트의 원조를 주장하는 오키나와 오카시고텐 온나손점 御菓子御殿 恩納店 이었습니다. 


오키나와 오카시고텐 온나손점 御菓子御殿 恩納店 

전화 : 0120-040-892



오키나와 전통 건축양식을 사용하고 있는 오카시고텐입니다. 정문 왼쪽에 자색고구마 타르트의 커다란 모형이 있네요 ㅋ




식사 예약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한 관계로 과자공장 구경도 하고~




시식도 할 수 있었던 시간... 2013년 몬도 셀렉션 금상을 수상했다고는 하지만 전 그다지 맛있는지는 모르겠다는... ㅋㅋ





전 그냥 이런 기름진 도너츠가 더 맛있더라는...




식사 장소는 나름 오션뷰를 자랑했습니다. 




흐린 날씨가 아쉬웠지만 구름사이로 살짝 파란 하늘을 본거로 만족했더라는...





단체 여행객을 위한 아구구이 정식으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1인 예산은 1,800엔




흰쌀밥이 아닌 건강한 느낌의 밥. 참고로 밥은 무한 리필을 해주었습니다. 오카와리 지유~





오키나와의 돼지고기를 아구라고 해요. 맛은 모 그냥 돼지고기 구이~





숙소인 키웨스트 클럽에 도착하니 미리 도착한 직원이 내려다 둔 박스들이 테라스쪽 까지 나와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자전거 박스에 숙소사장님도 살짝 놀란 눈치.. 고가의 자전거들이라 걱정되어서 밖에서 지키고 있더군요 ㅋ




어두운 곳에서 조립해야하나 걱정을 했는데 이때 숙박객의 대부분이 참좋은여행의 자전거 여행 단체였기 때문에, 

아침 식사장소로 이용되는 공간에서 식탁들을 한쪽에 미루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상상 이상의 고가 자전거들이 조립되가는 모습에 살짝 감동을~




자전거 비시즌인 1월에 진행된 해외 자전거여행이었던 만큼 새롭게 준비한 장비를 처음 선보인 기회기도 했죠. 





참좋은여행이 삼천리자전거와 같은 계열인것은 알고 계시죠? 참좋은여행의 자전거여행 상품 지원을 위해 삼천리자전거에서 미케닉도 함께 왔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자전거 정비를 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자전거 조립과 포장에만 너무 일이 몰려서 힘들었다는.... 다음 자전거 여행은 기본적으로 자전거 조립과 분해, 포장은 직접 가능한 분 또는 도와주실 분이 동행하는 분들만 참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행기 수하물로 자전거를 보내면서 다들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대부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딱 한분이 아우터 체인링 이빨이 하나 나갔다는 ㅠㅠ 삼천리자전거의 전문 미케닉이 함께 가도 모든 고장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이너 체인링은 무사해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자전거여행은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조립을 마치고.. 숙소 외관 사진을 찍고~ 다음날 아침 대회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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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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