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2015년 1월 18일에 개최되었던 오키나와 센츄리런 자전거 대회. 

참좋은여행에서 대회 참가 상품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담당자는 저였다는..ㅋ)

16일에 출발해 자유일정으로 했던 인원, 17일에 단체로 진행했던 인원까지 약 70명이 참가를 했는데, 

해외 자전거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담당자로서 상당히 큰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함께 다녀온 분들 대부분 만족해서 이후에 다시 저를 통해 사이판, 규슈 쪽 라이딩 투어를 다녀오시기도 했습니다.)


2016년 센츄리런 대회가 곧 접수를 시작하는데, 2016년 대회 참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늦었지만 후기를 시작합니다. 





오키나와로 가는 항공편은 아시아나와 진에어가 있는데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가 저렴한건 당연한 일...

그런데 2015년 1월 기준으로 진에어의 경우 자전거 수하물은 추가 수하물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수하물 비용까지 감안하면 자전거를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아시아나와 3~5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네요 ㅠ


어쨋거나 수십대의 자전거가 나가는데도 비교적 빠르게 수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에어 공항서비스에 조금 감동했던 순간..





자전거는 대형 수하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체크인 데스크에서 짐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체크만 하고, 대형 수하물 발송하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VERY GOOD LEISURE(참좋은레져) 참좋은여행의 법인명 되겠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완성차 브랜드인 첼로랑 같은 회사~





체크인 데스크 뒤쪽에 있는 대형 수하물 코너, 자전거를 곱게 눕혀 보내고 X-RAY 검사를 기다려야 합니다. 

자전거를 수하물로 보낼 때는 완충제를 충분히 넣어두어야 하구요. 펑크를 대비한 Co2(폭탄)을 수하물로 보낼 수 있냐 없냐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은데, 안걸리면 되더군요 ㅋ 몇분들이 준비했는데, 체크인 수속하면서 뺀 분도 계시고, 대형수하물 검사에서 뺀 분도 계시고, 오키나와까지 가져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승무원이 청바지를 입어서 진에어 인지.. 진에어라서 승무원이 청바지를 입는 것인지...

두근두근 어디로 갈까?  전 오키나와여행을 가는 길이었습니다^^




간단한 기내식과 미네랄 워터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굳이 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을만큼 간단...




드디어 오키나와에 도착. 기획 담당자이면서, 판매 영업을 했고, 인솔자까지 하는.. 이것이 바로 직판여행.

자전거여행 인솔은 대마도여행때 해봤지만 그때는 배였고, 이번은 비행기라는 점이 다르다는...





수십개의 자전거 박스들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오키나와 공항에서는 자전거 수하물 검사를 비교적 간단하게 했었는데, 4월 나가사키 공항에서는 자전거 박스를 모두 꺼내서, 바퀴에 묻은 흙을 확인하고, 털어내야 하는 등 엄청 까다로왔습니다. 같은 일본이더라도 공항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는 듯 합니다. (나가사키 쪽이 공식적인 방법이기는 합니다)





오키나와현에서도 놀랄 만큼의 자전거여행 단체가 방문했더니 이렇게 환영 플랜카드와 미스 오키나와의 환영 인사가 있었습니다. 





참가자분들과 함께 단체 사진 찰칵~





제이슨님이 기념화환을 전달 받았습니다^^ 저랑 자전거 여행을 3번이나 함께했던 제이슨님께 항상 감사를^^





인솔을 하느라 정신 없는 상황이었지만..... 미스 오키나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기념 사진 ㅋㅋㅋㅋ



2015년 1월 기준 진에어 국제선으로 자전거 수하물을 보낼때는 박스 포장 후 5kg의 추가 비용(편도 약 3만5천원)이 발생했는데, 

2015년 8월10일 발권, 10월 25일 탑승부터는 "스포츠 장비 개당 기본요금 (인천 출발시 1만원) 징수로 변경되었습니다. 단, 무료 수하물 허용량(15kg) 초과시 초과 수하물 요금을 징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jinair.com/HOM/Notice/NoticeView.aspx?seq=11079




** 수하물 규정이 바뀌어서 자전거를 보낼 때 편도 1만원으로 저렴해진듯 하지만, 무료 수하물 허용량이 15kg 으로 줄었기 때문에 자전거 포장시 주의를 해야합니다. 10kg 미만의 로드인 경우는 간단한 공구나 의류, 신발, 헬멧을 완충제 겸해서 넣어도 괜찮겠지만, 로드에 비해 무거운 MTB는 자전거 외에 무거운 것은 수하물이 아닌 기내 반입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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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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