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오키나와여행의 두번째 날..
츄라우미 수족관, 후르츠 랜드 다음에 방문한 파인애플 파크..
파인애플 모양의 예쁜 자동차를 타고 공원을 둘러본 후에는 엄청난 시식을 즐기게 됩니다.



파인애플 밭을 보고.. 조금 뜬금없는 조개를 본 후에 이어지는 통로...
오호.. 와인통이 왜 있는건지 싶었는데.. 



파인애플로 와인을 만들더군요. 포도보다 더 달콤하니까 어쩐지 와인도 포도로 만든것 보다 도수가 높을 듯합니다. 



통로 중간 중간에는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건 파인애플을 어떻게 잘라 먹을것인지에 대한 고찰...
컷팅 방법이 참 다양하네요 ㅋㅋ



와인 시음 코너에 도착.. 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드와인.. 파인애플로 레드와인을 만들수는 없겠죠.. 
역시나 포도와 파인애플의 콜라보레이션 ㅋㅋ



와인 시음은 총 네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각 코너별로 컵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정말 와인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처음 컵을 챙길때 여러개를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길쭉이 와인병 말고.. 파인애플 같이 울퉁불퉁한 병도 있어요. 



설탕을 넣치 않은 순수 파인애플 쥬스.. 로얄 스위트라고 적혀있네요. 



 쥬스 역시 마음껏 시음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특산품 시쿠와사와 시키칸의 쥬스
라임 쥬스 같은 느낌인데, 와인에서 살짝 실망을 했다면 여기서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쿠아사 원액 100%는 1300엔...
물과 1:5로 섞으면 맛있는 쥬스가 됩니다. 너무 맛있어서 세잔 정도 마시니 옆에 서있는 직원의 표정이 -_-;;;


 
파인애플 와인과  쥬스 시음이 끝나면 캇푸(컵)은 여기다 버리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카스테라 코너.. 파인애플 카스테라는 오키나와의 인기 여행선물 중 하나 입니다.


 
금박입힌 황금 파인 카스테라 무려 2,000엔.. 진짜 파인애플을 카스테라에 박고 금가루를 송송~


 
카스테라 옆에는 초코렛이.. 시골 동네에서 만든 초코릿 치고는 너무 고급스러운 맛이라서 깜놀...


 
파인애플 와인 케익.. 치즈케익 처럼 부드러운 느낌이었는데, 알콜 성분은 없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먹어도 된다고 해요.



 
파인애플을 숯으로 만들고 이걸 이용한 비누되겠습니다. 별게 다있네요


 
무려 100만개 판매 달성을 했다는 안내문...
오키나와 미녀들의 피부관리 비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드네요. 



잠깐 뒤돌아본 카스테라와 초코릿 코너.. 


 
사진 정리하다가.. 오른쪽 밑에 모자쓴 중국인 남자..왠지 저랑 닮은거 같아서 도플갱어 같은 느낌에 ㅎㄷㄷ


 
길고 긴 시음이 끝나나 했더니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열대 과일이 나옵니다.



생과일은 세관에서 걸리기 때문에 정말 사고 싶다면 이런 말린 애들을 사서 쫀쫀하게 팩 해와야 합니다. 



귀여운 파인애플 나무도 팔고 있지만.. 이건 사올 수 없다는....ㅠ



다시 시작된 파인애플 먹거리들의 향연...
파인애플을 이용한 도라야키..



2012년 몬도 셀렉션 금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몬도 셀렉션은 벨기에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귄위의 식품, 주류 품평회입니다. 

그런데 여행을 다니다보면 금상을 수상했다고 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매년 금상을 딱 하나만 뽑는것 같지는 않고 여러분야에서 공동수상도 많은 듯 합니다. 



이건 인기 1위라는 초코릿..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맛있었네요. 
바삭바삭한 과자를 파인애플 향이 가미된 화이트 초코릿이 감싸고 있어요. 



물론 시식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역시나 많이 보여요. 몬도 셀렉션.. 얘는 2년 연속이라니!!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파인애플 케익 프리미엄... 



아까 시식코너에서 못샀다고 되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계산대 옆에 또 이렇게 있어요. ㅋㅋㅋ



파인애플은 아니지만.. 오키나와의 인기 여행선물인 베니이모(자색 고구마) 타르트.. 
근데 전 이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퍽퍽하고.. 맛도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 오키나와를 다녀온 지인분께서 이걸 사다주셔서.. 오키나와에는 먹을만한게 없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



아무튼... 긴긴 시음과 시식을 마치고 나면 계산대가 나옵니다. 
계산을 할 때 입장권을 제시하면 먼가 이벤트 같은거를 하는데 얼떨결에 응모.. 되더라도 외국인이라 쓸수 없겠지만요..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나올 떄는 두손 가득 ㅋㅋ
시음과 시식을 하다보니까 안살 수가 없더라구요. 여행 선물로 준 지인분들도 만족해하셨으니 후회는 없네요. 


오키나와 파인애플 파크

주소 : 1195 Biimata, Nago-shi, Okinawa-ken

전화 : 0980-53-3659

시간 : 09:00~18:00

요금 : 중학생 이상 600엔, 초등학생 이상 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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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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