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아리마온천은 게로온천, 도고온천과 함께 일본의 3대 고古온천이라 불립니다. 
온천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아득히 먼 신화시대..
우리나라로 치면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던 그 때부터 아리마에 온천을 하러 갔다고 합니다. 



 
아리마온천거리의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온센지温泉寺...온천절입니다.  



 
온센지의 옆에 있는 작은 도리이를 지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온천신사가 있습니다. 
온천신사는 온천 젠틀맨이 아닌 아리마온천을 처음 발견한 세명의 신이 모셔져 있는 사원입니다.




온천사 옆에는 극락사가 있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극락을 경험하라는 것은 아닐까 하는 혼자마의 생각...



 
극락사 앞에는 세마리의 까마귀 동상이 있는데, 
다친 까마귀들이 온천에 물을 담그고 치유를 하는 것을 보고
신들이 '아.. 여기가 온천이구나..' 하면서 아리마온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까마귀 옆에는 교키 스님의 동상이 있습니다. 
6세기 일본의 불교에서 가장 큰 활동을 한 교키 스님 역시 아리마온천과 관련이 많은데,
교키스님이 불법을 전파함과 동시에 아리마온천을 치유의 온천으로 많이 알려 중생들을 돌봤다고 합니다. 


 

아리마 온천을 산책하다보면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이 아리마온천의 원천들입니다.  
원천에서 솟아난 온천수를 각 료칸, 온천시설로 보내는데, 너무 뜨겁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식히면서 보내기도 합니다. 

원천 중 가장 볼만한 곳은 텐진신사인데요, 신사 안에 원천이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이곳이 바로 원천입니다.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어둠속에서 부글부글... 피부에 좋은 온천수가 솟아나고 있어요.


 
원천을 보고.. 온천거리로 가면서 찍은 하수구 뚜껑...
아리마에는 케이블 카를 타고 갈 수도 있고, 흐르는 강과 단풍이 예쁜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랄랄라 오사카"
레디꼬 블로그 운영자, 정태관이 쓴 여행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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