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지난 몇개월동안 매주 금요일 슈퍼스타K3 방송을 보면서 
노래를 듣는 것도 좋았지만, 호주 퀸즈랜드 여행상품권을 누가 받고...
어떤 여행을 즐기고 올지가 궁금했었는데..
큰 이변없이 울랄라세션이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퀸즈랜드 북부에 있는 케언즈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며
전세계 젊은 여행객들이 열광하는 곳으로 울랄라세션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처음 케언즈에 갈 때 비행기에서 본 느낌... 
브리즈번 부터 케언즈 북부 해안까지 약 2,000km의 해안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산호초 군락..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 불리며 UNESCO의 세계 유산이기도 합니다. 

케언즈는 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가는 관문 도시입니다. 





퀸즈랜드주의 어디에서나 배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날 수 있지만
울랄라세션이 가는 케언즈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관문이라 하는 이유는....

이곳의 바다속이 가장 예쁘기 때문입니다.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무대이기도 한 케언즈....
방수 카메라를 들고 바다속에 들어가면 이런 아름다운 모습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혹시 방수 기능이 없는 카메라라도 걱정은 없습니다. 
케언즈 시내 곳곳에서 방수 카메라를 빌려주는 곳이 있는데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면 되겠습니다. 

http://www.cairnsunlimited.com/cameras.htm
http://www.cairnsdigital.com/




전세계의 젊은 여행객들이 모이는 케언즈 답게 어느 투어를 이용해도
대부분 20~30대의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가는 투어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놀았던 투어는 액티비티성이 강한 퀵실버 실버소닉 시리즈였습니다. 




여기는 피츠로이 섬인데 역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중 하나이고,
배타는 시간이 가장 짧고 섬안의 작은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잔잔한 앞바다에서 산책하기도 좋았네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이렇게..대충 찍어도 그림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이 사진이 아마도.. 500만화소 디카였던 듯..ㅋㅋ




피츠로이섬 만큼이나 케언즈에서 가깝기 때문에 가벼운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그린섬 입니다. 




얕은 바다가 길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배가 가까이 들어올 수 없는데..
덕분에 놓인 긴 제티가 이곳의 멋진 풍경을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관문 케언즈 시내는 저녁이면 젊은 여행객들의 파티가 열리는 곳이지만..
낮시간에는 이렇게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백화점도 있고, 대형 슈퍼마켓, 푸드코트가 있는 케언즈 센트럴 





케언즈 시내 곳곳에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데, 케언즈에 살 때 가장 많이 갔었고 제가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은...
호그스 브레스라는 햄버거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제가 역시서 2개월간 접시를 닦으면서 거의 모든 메뉴를 맛봤었는데 하나같이 최고!! ㅋㅋㅋ
케언즈 시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A급 디쉬워셔만 뽑기 때문에 위생상태도 최고입니다^^




시내 한쪽에는 DFS갤러리아 면세점이 있어 명품 쇼핑을 즐기기도 좋고...





호주를 대표하는 캥거루, 코알라 등을 모던한 분위기로 디자인한 돈Done의 매장도 있습니다. 





혹시나 주말에 케언즈에 간다면 호주의 재래시장 러스티 마켓을 방문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것 같구요...



 
나이트 마켓은 기념품을 구입하기도 좋지만 액티비티로 지친 몸을 풀어주는 중국식 맛사지로도 유명합니다.
발맛사지+상반신 맛사지가 40분에 $15 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놀라고,
오랜기간 트레이닝을 받은 훌륭한 맛사지사의 실력에 놀라게 되는 곳입니다. 




역시나 주말에만 열리는 라군 앞의 주말 마켓!!
여기는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기념품들도 많이 팔고 있어요.




주말 마켓이 열리는 라군은 무료 수영장입니다. 
케언즈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마음껏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무료 수영장 라군에는 무료 바베큐 시설이 있습니다. 
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고기, 소세지, 야채만 사오면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젊은 관광객들이 많아서 고기 구워먹고 놀다보면 다같이 친구가 되는 훈훈한 분위기~




케언즈 시내를 잠시 벗어나.. 
화려한 애버리진 아트로 꾸며진 100년도 넘은 클래식한 관광열차를 타면 쿠란다 마을로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에메랄드 빛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더니,
열차를 타고 잠시 올라가니 이렇게 멋진 산, 열대우림이 나옵니다. 




예술가, 호주의 원주민인 에버리진이 많이 살고 있는 쿠란다 마을은 케언즈 시내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쿠란다 마을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원주민 쇼...
애버리진들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데, 단순히 보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퍼포먼스를 하기도 합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울랄라세션이 이들과 함께 공연을 하면 어떤 모습일지... 
여행 중에 살짝 한번 해주시면 어떨까요? ㅋ




쿠란다에서는 부메랑 던지기와 창던지기 등의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수색대 출신의 용맹한 지인분께서 부메랑을 던지는 모습입니다^^




귀여운 왈라비(캥거루 친척..)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고..




2차대전때 실제로 전쟁에 참가했던 아미덕이라는 수륙양용 자동차를 이용해 열대우림의 깊숙한 곳까지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100년이 넘은 관광열차로 쿠란다에 온 ...
시내로 돌아가기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인 스카이레일을 탈 수도 있습니다. 

열대우림 위를 나는 듯한 기분.. 고개를 들면 멀리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보이는 숨막히는 풍경이네요.




케언즈 시내에만 있는 것보다는 하루 정도 쿠란다 마을을 방문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세일링 투어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포함)
- 털리강과 배론강 화이트 워터 래프팅
- 스카이 다이빙
- 번지점프
- 승마, 4륜 ATV 
- 야간 동물원 사파리
- 케이블 스키

등등.. 수없이 많은 액티비티,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케언즈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것은 래프팅입니다^^
(모든 투어를 다 소개하고 싶지만 그러면 포스팅이 한없이 길어집니다 ㅠ)




케언즈의 래프팅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 동강, 내린천 등에서 강사로 일하던 분들 중 몇분이 케언즈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래프팅의 끝! 이라고 하네요.

급류가 좋기도 하지만, 상류에 댐을 만들어서 수량을 항상 일정하게 맞추기 때문에
언제나 최상의 조건으로 래프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케언즈의 래프팅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털리강 Tully River 래프팅과 바론강 Barron River 래프팅 

만약 급류와 짜릿함을 기대하고 래프팅에 참가한다면 무조건!! 털리강 래프팅입니다. 
반나절 투어로도 진행되는 바론강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어울릴만한 래프팅이니,
예약을 할때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털리강인지..바론강인지..




케언즈를 여행을 하는데는 적어도 3~5일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가장 인기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투어는 미리 예약을 하더라도 긴 비행을 마치고 도착해서 바로 참가할 수 없습니다. 
(사실 참가 자체는 할 수 있지만 스쿠버다이빙을 못하게 됩니다.)

도착한 당일은 우선 케언즈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 다음날 부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 래프팅, 스카이다이빙 등의 투어에 참가합니다. 
여행 일정이 길 수록 더 많은 투어에 참가하면서 케언즈 여행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됩니다. 





비행기 꼬리에 캥거루가 그려진 호주의 국적기 콴타스 항공에서 10월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 성수기 기간에 파격적인 특가 요금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 홍콩을 경유해서 브리즈번까지 68만원부터(왕복 이코노미석 기준)입니다.
인천 또는 부산 -브리즈번 구간을 예약하면서 브리즈번-케언즈 구간까지 함께 예약을 하면
편도당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단, 우리나라에서 한꺼번에 예약, 결제를 하는 경우에만 위 금액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항공 정보는 콴타스 항공 홈페이지,
그리고.. 퀸즈랜드주 여행에 관한 정보는 퀸즈랜드주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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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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