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퀸즈랜드주, 호주의 최고를 발견하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가 여행 설명회를 하게 되었는데.... 콴타스 항공의 특가요금과 퀸즈랜드 주 관광청의 여행설명회를 기념으로 
보다 재밌는 퀸즈랜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포스팅을 여러번에 나눠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다음주부터는... 골드코스트, 프레이져 아일랜드, 케언즈로 이어집니다. 





브리즈번은 호주의 동쪽 해변의 중심에 있다고 보면 되고, 퀸즈랜드주의 남쪽에 있습니다. 





태양의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브리즈번은 퀸즈랜드주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입니다. 
현대적인 건물들과 1800년대에 지어진 클래식한 건물.. 그리고 강과 숲에 둘러쌓인.. 여행하기도 좋지만 어쩐지 살고 싶은 그런 도시입니다.




퀸즈랜드 제 1의 도시이니...당연히 국제선 공항이 있고, 
브리즈번 시내중심 에서 불과 10여km떨어져 있어 시내까지 이동하기도 편리합니다. 열차, 버스 이용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30분




브리즈번 시내 중심에서 가장 끝 쪽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브리즈번 트랜짓센터..
열차역의 이름은 로마 스트리트 역입니다. 이곳에서 각 도시로 이동하는 장거리 버스, 열차가 출발을 해요.




그리고 브리즈번 시내중심에서도 가장 중심에는 센트럴 역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브리즈번 근교로 출발하는 열차들이 운행을 하구요.. 
역 바로 앞에는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사들을 기리는 안작 스퀘어가 있습니다. 왠지 숙연해지는 기분...^^;;





위에 설명한 브리즈번 시내 끝이라고 하는 로마스트리트 역에서 센트럴 역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고..
브리즈번 시내중심은 전부 걸어도 1~2시간이면 둘러볼 수는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자세히 구경을 하면서 다니면 이틀정도는 여유있게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브리즈번 강을 기준을 강북과 강남은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이야기를 할께요~

 
 

우선 강북의 중심지인 시티홀에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올려보는 제 사진... ㅋㅋㅋ 
이게 언제적인지 .. 어릴때라 그런지 피부도 좋아보이기도 하고 ㅋㅋㅋ(멀어서 안보이기는 하지만...-_-;;)




브리즈번 시내 중심에는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어요.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물 스타일인 퀸즈랜드식 건물이에요. 쇼핑, 다이닝의 중심지 퀸스트리트몰 거리에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피하기 위한 발코니와 1층을 비워두는 머.. 그런 양식인데.. 왠지 서부영화 생각도 나고 그래서 좋아요^^





시내 중심에는 레스토랑이랑 카페 들이 많이 있고, 잘 찾아보면 분위기 좋은 재즈 클럽, 힙합 클럽들도 있어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위의 사진 역시 퀸스트리트 몰에 있는 노천 카페, 레스토랑들입니다.




이건...왜 있는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마음에 드는 로봇트 캥거루...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사람들이 모두 검은 선그라스를 끼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뿐만 아니라 퀸즈랜드에서는 썬그라스는 필수에요. 너무 눈부신 동네거든요 ^^ 아아..찬란한 대륙...그립네요 ㅋㅋ




호주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날씨를 갖고 있는 브리즈번은 문화 예술도 엄청 발달해 있어요. 
시내를 걷다 보면 버스커들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슈스케3의 버스커버스커 때문에..버스커라는 단어가 조금 익숙해졌는데.. 거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뜻하는 말이에요~




가장 기억에 남던 버스커...
쓰레기통 뚜껑 등 다양한 뚜껑과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던 분~




그리고.. 시내중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멋진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퀸즈 파크.. 1865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엄청 큰 나무, 넓은 잔디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퀸즈 파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브리즈번에서 가장 여유로운 식사를 했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시내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기 때문에 간단한 테이크아웃 음식..샌드위치 같은 것을 사와서 잔디밭에서 먹고..
잠시 누워서 하늘도 바라보다보면.. 무언가를 보기 위해 마구 돌아다니던 여행들에 대한 후회도 살짝~

우리나라에서는 간혹..잔디밭에 누워 있으면 나가라고..ㅠㅜ 막 머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주의 잔디밭은 언제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ㅋ




브리즈번 시내는 굽이굽이 흐르는 강이 강북, 강남으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본 사진들은 시내 중심인 강북입니다. 강북은 비즈니스 중심지역이라 말하는데,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강에는 시티캣 이라는 고양이배가 떠 다니는데.. 관광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이 배는 브리즈번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해요.
실제로 타보면..관광객보다..그냥 현지인들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강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야경이기도 하죠...




브리즈번도 강북과 강남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강북을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라고 하면, 강남은 여유로움을 즐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강북에서 다리를 건너서..(물론 걸어서~ 한 15분 정도?)
강남에 도착하는 순간 넓직하게 펼쳐진 사우스뱅크 공원을 보면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사우스뱅크의 하이라이트!! Kodak Pool 이라는 수영장입니다. 
브리즈번 시민은 물론 일반 관광객의 이용도 무료!!!

아까 제가 브리즈번 시내 관광은 하루만에도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사우스뱅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야 말로...브리즈번 여행의 꽃이기 때문에 적어도 이틀정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즐겁습니다. -_-;;;;





사우스뱅크 쪽에도 버스커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분들은 자전거랑 봉, 불꽃 등을 이용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더군요.. 다들 열광하는 분위기~~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시설들도 사우스뱅크쪽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상설전시도 훌륭하고 간혹 특별전시는 무료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컬렉션,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어떤 전시, 공연을 하고 있는지 알고 여행을 가는게 좋으니 http://qag.qld.gov.au/ 에서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이건...제가 타보지는 못한건데 브리즈번 시내에 있는  The Wheel of Brisbane  이라는 대관람차입니다. 
커플여행이라면 꼭 한번 타보시길 바랍니다 *^^*
일시적으로 지어진 것이라 2012년에 없어질 계획이기 때문에 올 겨울 여행을 한다면 꼭!! 해보세요ㅠㅜ 

참고로... 계획은 2012년까지 운행이었는데, 어쩌면 어쩌면 계속 남아 있을 확률도 꽤 있다고는 합니다.
http://thewheelofbrisbane.com.au 에서 최신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역시 제가 체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브리즈번의 또다른 명물 스토리브릿지라는 철교 위를 걷는 투어에요. 
보기에는 낮아보이지만 막상 올라가면 엄청난 높이에서..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브리즈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 브릿지 어드벤쳐 클라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storybridgeadventureclimb.com.au/ 



브리즈번 시내를 간단히 봤는데.. 
아무래도 다음에 다시 또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브리즈번을 거점으로 삼고 골드코스트, 프레이져 아일랜드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번 포스팅에서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 꼬리에 캥거루가 그려진 호주의 국적기 콴타스 항공에서 10월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 성수기 기간에 파격적인 특가 요금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 홍콩을 경유해서 브리즈번까지 68만원부터(왕복 이코노미석 기준)입니다. 

호텔과 함께 예약하는 조건으로 이정도의 요금을 본 적은 있는것 같지만, 
항공권만 구입을 해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아무래도 처음 보는 것만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음 ㅋㅋ)




       




마지막으로 호텔 예약 Tip!!!
호텔 예약은 우리나라 사이트 보다 외국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게 확실히 저렴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호텔즈닷컴으로 취소 수수료도 없고, 한글 사이트도 있기 때문에 이용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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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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