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제목은 맥북프로 OS X Lion 으로 업그레이드 후 불편한점과 편한점이지만...
왠지 편한 것 보다는 불편한 것들이 많은게 아닐까...
아무래도 제 맥북프로 사양이 조금 딸리는게 아닐까..
OS X Lion은 새로운 맥북프로를 구입하라는 잡스형의 게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ㅠ

업그레이드 하면서 캡쳐하고, 몇일 쓰면서 캡쳐하다 보니.. 조금 두서 없는 포스팅이 될 수도 없으니...
산만한 글 읽기 싫어 하는 분들께는 미리 사과(애플 아님..-_-;;)의 말씀을 드립니다.



맥 OS X Lion는 앱스토어를 통해 구입을 할 수 있는 것이 일단 매력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주저 없이 29.99를 누릅니다. 99.99여도 눌렀을거 같은 기분



 충동구매를 자제하라는.. 애플의 세심한 배려.. 하지만 애플제품은
충동구매가 아닌 충성구매라는..ㅠㅜ







앱스토어에서 OS를 구입할 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예전 업그레이드 때는 온라인 주문하고 DVD가 오기만을 기다렸었는데 역시.. 21세기 가장 앞선 OS 답네요.






구입버튼을 누르면.....




ㅋㅋㅋ 사자 한마리가 독dock으로 날라갑니다. 아...귀여워..ㅠㅜ 




 아무튼 설치중~~~~ 





 


독으로 날라간 사자 한마리는 계속해서 다운로드 중....ㅠㅜ
판매 첫날이어서 그랬는지, 저희 집 인터넷이 후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운받는데 장장 4시간이 걸렸습니다 ㅠ





긴긴 시간이 흘러서 Mac OS X Lion 설치 화면이 나왔습니다. 
Mac OS X는 고양이과 동물들을 이름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왠만한거 다 나온거 같아요. 

라이언 다음 버전은 Mac OS X Lion Cat이 아닐까하는...ㅋ 산리오의 Kitty 콜라보레이션도 살짝 기대해봅니다. 





설치 완료 후 시스템 환경설정을 들어가보니 '미션 콘트롤'이라는 새로운 버튼이 생긴게 보입니다. 
기존 OS였던 '스노우 레오파드'까지 사용되던 '익스포제'와 '스페이시즈'를 합쳐놓은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윈도우 사용자들은 알지 못하는 기능이라..머라 쉽게 설명하기 힘든데..
'익스포제'만 몇번 사용하다 보면 맥OS 이외의 OS를 사용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트랙패드에서... 네 손가락을 아래로 쓸어 내리면 활성화되어 있던 프로그램의 모든 창이 한 화면에 보입니다. 




얼마나 많은 창이 보여질까.. 테스트해보면 깜짝 놀랍니다. 
위의 화면은 21개 창밖에 안열어놓고 캡쳐 했는데... 그냥.. 깨알같이 보일만큼 됩니다. 



네손가락 아래로 쓸어내리기는 윈도우의 "alt+tab" 키를 대신하는 제스쳐라고 볼 수 있는데, 
맥 OS에서는 실행 프로그램 내 창 이동 기능인 " 커맨드+' "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손가락을 위로 쓸어 올리면 이렇게... 실행중인 모든 프로그램으로 정렬됩니다. 
위의 대쉬보드, 데스크탑 1,2,3... 은 스페이시즈의 기능인데, 전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인지라 패스~ ㅋ


윈도우의 alt+tab 기능, 맥OS의 커맨드+tab 기능이라고 보면 되는데...
키보드를 이용하지 않고 트랙패드를 이용해 프로그램/창을 전환할 수 있다는건... 사용해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ㅠㅜ 






맥 OS 라이언은 마우스, 트랙패드의 설정이 조금 복잡해졌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직관적인 기능을 사용하는것이 맥OS의 장점이었는데...
많은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서 살짝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어쩐지 맥OS 스럽지 않은 기분이기는 합니다. 






아무 버튼 없는 매직마우스도 제법 많은 기능을 갖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너무 많은 기능 때문에 조금 헷갈리네요 ㅠ





특히 가장 헷갈리게 했던 것이 이 기능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아이폰의 경우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 하기 위해서는 화면을 터치하고 위로 올렸어야 했죠?
그걸... 마우스에도 해둔겁니다. 스크롤을 하려고 하면 반대로 해야한다는.. 어쩐지 부자연스러운 기능이라 바로 기능을 껐습니다. 

흠.. 다음 아이맥, 맥북은 터치 스크린 기능으로 발표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트랙패드에 들어가 있는 엄청난 기능...
보통의 노트북 트랙패드느 단순히 커서를 움직이기 위한 수단이지만, 
맥북의 트랙패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매력을 줄 수 있는 겁니다. 

한 지인분께서는 트랙패드로 포토샵을 한다고도 하는데, 간단한 작업은 충분히 할만큼 센서감이 좋습니다. 




맥 OS X Lion이 자부하는 기능 중 하나인.. 
전체화면 보기는 아직 모든 응용프로그램에서 지원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애플에서 만드는 기본 프로그램, 애퍼쳐, 파이널컷 같은 제품들만 지원하는 듯 하고, 
구글 크롬 등은 업데이트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화면 보기에서 일반보기로 돌아갈 수가 없어서 프로그램 종료를 했던..ㅠㅜ




맥 OS X 라이언의 대표적인 기능..
모바일 OS와 헷갈리게 하는 바로 그.. 런치패드입니다. 

그냥 딱 아이폰이 생각납니다. 




폴더 관리 기능도 아이폰과 동일하고, 아이콘을 꾹 누르면 부들부들 떨면서 위치를 바꾸고, 폴더를 만드는 UI 도 동일합니다. 

예쁜 기능이기도 하지만...
alt+tab해서 finder로 가고, 거기서 cmd+shift+a해서 응용프로그램 폴더를 열었던 기능을
트랙패드 제스쳐 한번으로 해결하니 정말 편리합니다. 




finder의 UI도 제법 바꼈습니다. 특히 미리보기 화면이 시원시원해졌네요. 





사용자 아이디에도 애플 아이디를 입력하라고 하고, 조금 변경된것 같네요.. 
맥앱스토어를 좀더 강화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iCloud를 이용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작업하고 있는 문서 등의 타임머신 기능은 잘 모르겠어요. 
프로그램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백업을 만드는게 아니라, 타임머신을 실행해둬야 하는거 같기도 하고...
이건 좀더 해봐야 겠네요. 





아무튼 2년전 구입한 맥북프로.. 램 2기가 추가해서 4기가이고, 하드도 업그레이드 해서 7200rpm 500gb인데..
컴퓨터가 몰라보게 느려졌고, 발열도 장난아니네요 ㅠㅜ 

그리고 맥OS X 라이언의 가장 충격적인 기능은!!!!
더이상 PPC기반의 프로그램과 호완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지난 스노우레오파드까지는 로제타를 설치해서
PPC기반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 로제타 설치도 안되고 ㅠㅜ 

PPC기반 프로그램이 중요한 이유는!!! 아래아 한글이 PPC기반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한글뷰어는 이용할 수 있지만 맥용 한글을 더이상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쩐지 조금 불편해질 것 같은 기분이기는 하네요. 

그리고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의  adobe 제품들도 상당히 불안합니다. 
(원래 잘 안쓰지만..) 당분간 포샵 없이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편리한 기능도 많이 추가 되었지만, 
아래아 한글, 포토샵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
맥북, 아이맥, 맥미니 등을 2-3년전 구입하셨던 분들께는 맥 OS X 비추하고 싶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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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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