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영국 헤비메탈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아이언메이든의 내한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그룹인데 중국의 친구가 꼭 보고 싶은 공연이라고 해서..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듣고, 
중국에서 1박2일.. 아이언메이드 공연을 보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친구와 함께 했습니다. 




칼퇴근을 하고... 캐쥬얼로 잽싸게 갈아입고...
7시20분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닝 밴드는 아이언메이든의 보컬 브루스 디킨스의 아들인
오스틴 디킨스가 보컬로 있는 '라이즈 투 리메인'였습니다. 

아버지의 후광..머 그런것도 있기는 하겠지만 어찌되었든 꽤나 실력있고, 주목받는 그룹이라고 하네요.




오프닝 밴드의 공연이 끝나고 셋팅을 하고 있는 모습.. 웅성웅성.. 꺄아~ 웅성웅성..꺄아~의 반복..ㅋㅋㅋ



 
오프닝 곡은 Satellite 15... The Final Frontier




점점 분위기는 고조되고.....




관중들은.. 
70년대에 결성된 장수 그룹이다보니.. 정장입고 온 아저씨들도 많았고..
의외로 20대 여성분들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역시나 외국애들도 많이 왔습니다. 




Dance of Death..
브루스 아저씨의 무대메너.. 흐물흐물 댄스가 매력적이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ㅋ




가장 열광적인 무대였던 The Trooper
유니언잭을 흔들고 있는데 왜 내 피가 끓어오르는건지....ㅋㅋ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방방 뛰기 시작...





Fear of the Dark..
중간에 좀 쉴겸 동영상도 한번 촬영해 봤습니다. 



666. The Number of the Beast




2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마음좀 진정시킬겸 맥주를 마시며 티셔츠를 살짝 꺼내봅니다. 오리지날 티셔츠 35000원..


친구랑 공연을 가기위해서 듣기 시작한 아이언메이든...
신나는 공연과 52세라는게 믿기지 않을 그 열정을 보고 있으니...
2시간 스탠딩으로 피곤해진 저질 체력이 조금 한탄스러워지기는 했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공연이었고, 다음에 또 내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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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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