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블로그

2009/04/23 - [발리 여행하기] - 남자 혼자 발리 풀빌라 리조트에서 놀기 #1
위의 포스팅, 비버리힐즈 풀빌라의 객실, 전용 수영장, 식사 등에 이어서...

비버리 힐즈 풀빌라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하는 것이 메인풀(수영장)이 없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기왕이면 있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가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메인풀 따위 필요없어~!

풀빌라에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수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메인풀이 있었더라도 가지 않았을 것 같기 때문이다. 


비버리 힐즈 풀빌라에는 메인풀대신 넓은 정원과 산책로, 멋진 인공폭포가 있다.



정원에는 듬성듬성 원두막이 자리 잡고 있고 그 뒤로 조깅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시도때도 없이 조깅해대는 백인 취향이라고 할까?


한번쯤 저곳에 가서 쉴까도 생각했는데.. 결국 사진만 찍고 풀빌라에 있는 원두막에서만 놀았다.


폭포는 기대이상으로 멋있었다. 단, 하루종일 틀어놓지는 않는다. 아침 9시였나? 10시부터 틀기시작했고, 저녁 6시에 정확히 꺼졌다!! 


야경사진도 멋있겠다 싶어 기다리다 잠깐 졸다보니 벌써 거뭇거뭇해지기 시작했다. 
완전히 깜깜한 야경사진은 별로 안이쁘단 생각에 빌라를 막 뛰어 다녔는데..
호들갑떤거에 비하면 건진 사진은 미약하다.


몇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더니 저녁이었음에도 상당히 더웠다.
바로 방으로 가서 옷을 훌훌 벗고 수영장으로~
풀빌라의 매력은 역시 알몸수영이다.


혼자 여행 다닌 것을 즐기고, 솔직히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발리는 서울의 혹독한 한 회사에 남겨놓고 온 누군가와 함께 와야겠다는 생각들만큼 좋은 여행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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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저자, 정태관의 블로그입니다. 여러 지역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데, 일본 여행을 가장 좋아해요. 가까우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공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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